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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스포츠 스타 2세 뭉친 티저 공개

작성일 2022-01-0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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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DNA’를 물려받은 ‘스포츠 2세’ 5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각 분야 레전드들이 자신의 피를 이어받아 스포츠 분야에서 잠재력을 뽐내고 있는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피는 못 속여)’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슈퍼 DNA‘ 가족의 화려한 출격을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레전드 스타’와 ‘스포츠 2세’로 꾸려진 5쌍의 ‘슈퍼 DNA’ 가족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동국과 재아, 김병현과 민주, 이형택과 미나, 남현희와 공하이, 박찬민과 민하 등이 5색 가족 케미를 발산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축구계 발리슛 장인’ 이동국은 ‘테니스 유망주’로 떠오른 딸 재아에 대해 “피지컬과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꾸준함을 타고 태어났다”고 평가한다. 이어 ‘야구 언더핸드 핵잠수함’ 김병현은 “식단 조절을 하면서 고군분투 했던 이유는 저에 대한 승부욕이었다”며 ‘테니스 신동’ 딸 민주에 대해서 “지기 싫어하는 성격,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붕어빵 면모’를 인정한다.

‘테니스계 월드클래스’ 이형택은 ‘테니스-축구-골프’ 다 잘하는 ‘트리플 주니어’ 딸 미나에 대해 “운동 능력은 타고난 게 있다. 저랑 쏙 빼닮은 것 같다”며 팔불출 딸자랑에 나선다. 99개 메달 획득에 빛나는 ‘펜싱 레전드’ 남현희는 ‘펜싱계 샛별’로 떠오른 딸 공하이에 대해 “유리한 부분을 빨리 캐치해서 끌고 간다”며 엄마 겸 코치로서 인정한 부분을 가감 없이 밝힌다. 박찬민 역시 사격선수로 맹활약 중인 딸 민하에 대해 “저의 운동신경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이번 티저를 통해 5명의 ‘스포츠 주니어’ 모습이 전격 오픈되며 벌써부터 ‘랜선 삼촌-이모’들의 반응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발군의 실력을 가진 2세들의 활약과 ‘승부사’ 부모와 자녀들의 현실 DNA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레전드 스타’와 ‘스포츠 주니어’의 피-땀-눈물 섞인 일상과 교육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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