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가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측은 11월19일 "동영상 조회수 2천만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본방송 중인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남현희(펜싱), 한유미(배구), 곽민정(피겨스케이팅), 정유인(수영) 등 전 현직 국가대표들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매회 다채로운 경험들에 도전하고 여기에 김은혜, 박지수, 김소니아(농구), 양윤서(씨름), 서효원(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구본길, 김준호(펜싱), 홍성흔(야구), 전태풍(농구) 등 남자 스포츠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보태고 있다.

‘노는 언니’는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해 시청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수치가 이를 제대로 반증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방송 전후로 공개되는 유튜브 티캐스트 채널,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재생수를 기록 중이다. 16회 방송 이후 공개된 모든 영상 누적 재생수가 2천만뷰를 돌파, ‘노는 언니’ 온라인 인기를 제대로 실감케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는 남녀는 물론 연령대별 골고루 분포된 스포츠 팬들과 시청자들이 분포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20대~40대 남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서도 고정 출연진의 이름과 게스트들, 언니들이 화려한 먹방을 펼치고 있는 맛집과 카페, 여행지, 레크리에이션 스폿 그리고 요리와 패션, 간식까지 갖가지 키워드들로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방송 전후로 게시글들이 인기글로 오르는 등 높은 관심도를 체감 가능했던 터. 여기에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etflix)까지 진출, 국내 콘텐츠 TOP 10에 진입하는 등 단시간에 엄청난 인기와 화제성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