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가 심사위원을 감탄케 하는 감성과 가창력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캡틴(CAP-TEEN)’에서는 3단계 ‘팀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유지니는 고민 끝에 유수아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 세번째 미션 무대에 올랐다. 유지니는 지난 미션에서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극찬을 받았던 것에 이어 이번에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해 심사위원 소유, 제시, 이승철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유지니는 TOP 팀으로 선정된 김한별, 김한겸과 맞붙었다. 유지니가 심사위원들까지 감탄하게 한 만큼 다음주 합격 여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번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제이, 유지니 자매의 케미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니의 친 언니인 유제이는 부모 대신 직접 ‘캡틴’ 현장을 찾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건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유지니, 유제이 자매는 현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꾸준히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