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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제’ 남현희, MCA와 MOU체결…펜싱 글로벌 인재육성 나선다

작성일 2021-03-16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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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국제형 교육기관 ‘MCA(Mountain Cherry Academy·마운틴체리아카데미)’가 ‘펜싱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일 체결된 이번 MOU를 통해 펜싱이 MCA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 모든 학생이 펜싱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남현희 전 국가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국제대회에서 99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의 ‘펜싱 레전드’다. 선수생활을 은퇴한 이후 펜싱아카데미 운영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펜싱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MCA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국제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현희 전 국가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펜싱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학업성취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균형 있는 교과과정 편성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MCA는 미국 CCSS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제형 교육기관으로 용인시에 위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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