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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쑥대밭 현장, 1회부터 캡사이신 맛 예고

작성일 2021-01-19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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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매운 맛 드라마를 예고했다.

오는 1월 23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이다.

 

박주미-이가령-전수경은 ‘결사곡’에서 각각 라디오 프로그램 ‘부혜령의 사랑과 추억과 음악’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합을 맞춰온 메인 PD 사피영 역, 아나운서 출신 DJ 부혜령 역, 메인 작가 이시은 역으로 변신,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비 30대, 40대, 50대 부부들의 아내로 등장하는 이들은 각자 남편과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19일 박주미-이가령-전수경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상황과 맞닥뜨린 ‘충격의 방송사고 1초 전’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 녹화에서 갑작스럽게 두 여자가 맞붙으며 아수라장이 된 장면. 녹화를 진행하던 사피영(박주미)을 향해 손을 번쩍 든 한 여성이 벌떡 일어나더니 폭탄 발언을 터트린데 이어, 뺨을 후려치는 여자와 이를 강렬하게 막는 여자의 기싸움이 펼쳐졌다. 그리고 DJ석에서 뛰어나온 부혜령(이가령)의 놀란 모습과 갈 곳 잃은 이시은(전수경)의 눈빛이 불안한 기운을 자아내는 것. 승승장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녹화장이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면서 고요한 평화를 한순간에 깨버리는 파란이 암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이가령-전수경과 신주아가 함께 나오는 이 장면에서부터 부부와 결혼생활에 관한 역대급 직설화법이 터지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극 초반부터 상상 그 이상의 충격이 쏟아진다. 강렬하고 또 강렬한 리얼 부부극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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