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1-19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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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매운 맛 드라마를 예고했다.
박주미-이가령-전수경은 ‘결사곡’에서 각각 라디오 프로그램 ‘부혜령의 사랑과 추억과 음악’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합을 맞춰온 메인 PD 사피영 역, 아나운서 출신 DJ 부혜령 역, 메인 작가 이시은 역으로 변신,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비 30대, 40대, 50대 부부들의 아내로 등장하는 이들은 각자 남편과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극중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 녹화에서 갑작스럽게 두 여자가 맞붙으며 아수라장이 된 장면. 녹화를 진행하던 사피영(박주미)을 향해 손을 번쩍 든 한 여성이 벌떡 일어나더니 폭탄 발언을 터트린데 이어, 뺨을 후려치는 여자와 이를 강렬하게 막는 여자의 기싸움이 펼쳐졌다. 그리고 DJ석에서 뛰어나온 부혜령(이가령)의 놀란 모습과 갈 곳 잃은 이시은(전수경)의 눈빛이 불안한 기운을 자아내는 것. 승승장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녹화장이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면서 고요한 평화를 한순간에 깨버리는 파란이 암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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